더티트렁크 파주대형카페 빵지순례

오늘 포스팅은 얼마 전까지 제가 다니던 회사 뒤쪽에 위치한 더티트렁크 방문후기입니다 이날 눈이 엄청 많이 온탓에 일찍나섯더니 회사문열기 전에 와버려서 근처 더티트렁크에 방문해 몸을 녹일 겸 커피 한잔하고 왔어요 워낙 유명한 카페다 보니 아침 일찍이였는데도 손님들이 꽤나 있더라고요

 

공장형 인테리어로 개조하여 파주최초의 힙한 공간이 탄생되었는데 국내최초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까지 했다더라고요 400평 정도 됩니다 이렇게 계단식 좌석도 마련되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바테이블 또는 소파들도 마련되어 있어요 2층에 올라가면 노랫소리가 워낙 크게 들려서 수다 떨어야 해서 1층 계단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단체석도 이렇게 준비되어있네요 자리걱정은 없어요 이곳저곳 숨은 공간이 정말 많습니다 다양한 플랜테리어 인테리어도 세심하게 준비를 잘 두어서 어딜 찍어도 포토존이 따로 없어요 파주의 핫플의 성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쪽은 브런치메뉴나 음식을 조리하는 주방공간인데 이렇게 개방형으로 오픈되어있어 위생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분주하게 조리되고 있었습니다

 

저는 앞쪽으로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더티트렁크는 다양한 음료들이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환상적이에요 다만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한데 한 번쯤 먹어볼 만합니다 저는 몇 번 먹어봤으니깐 아메리카노랑 소금빵을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4000원이고요 이외 다른 커피종류는 메뉴판 가격을 참고해주세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원두가 일품이에요 웬만하면 얼죽아인데 이날은 워낙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더티트렁크 빵

쇼케이스에는 케이크 종류들이 들어있고요 양쪽으로는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줄 서있어요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도 빵들이 가득 채워져 있더라고요 오픈전부터 열심히 빵을 만드나 봅니다 가격대는 다른 대형카페에 비해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워낙 빵가격이 올라서 그런지 빵하나도 부담되더라고요

 

더티트렁크 소금빵

아침 식사대용으로 할만한 담백한 소금빵이에요 같이 방문한 과장님께서 소금빵 만드는 것 쉽다고 다음번에 만들어 주신다고 했어요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어요

 

더티트렁크 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도 더티트렁크컵에 담겨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굿즈 텀블러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구경할 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다양해서 시간을 보내기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주차는 매장 앞뿐만 아니라 뒤쪽 공터에까지 전용 주차장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언제든 방문하셔도 혼잡하지 않게 즐기실 수 있을듯합니다 서울에 사는 친구도 더티트렁크에 방문하기 위해 파주에 온 적이 있다는데 정말 전국적으로 유명한 핫플레이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